디스킬 제너레이션
김재인2026오리지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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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약간 늦게 나온 감이 있다.
만약 2025년 초나 2024년에 나왔다면
센세이션 했겠지만,
2026년에 책이 나온 것이 아쉽다.
그만큼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한다는 이야기이다.
1~2년 사이에 이미 익숙해져버린 AI.
아마 1~2년 전이었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이
앞으로 어떨 것이다, 라고 하겠지만.
지금은 이미 그렇다.
우리에게 AI란 변화/전환점이 생겼다.
얼마나 크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많은 분야가 바뀐다.
글쎄..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그리고 AI.
하나의 흐름일 뿐이고
여전히 그 안에는 콘텐츠라는 것이 중요하다.
AI 로 만드는 콘텐츠.
이미 지겨워져버렸다.
인간이 AI 때문에 할 일이 없어질까?
아니면 다른 일이 생길까?
AI로 인해서
인간이 하고 싶은 일에
어떻게, 라는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인간이 ‘무엇을’, ‘왜’ 하고 싶을 때
그것을 ‘어떻게’ 하는지는 AI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즉 하나의 도구이다.
인간은 무엇을, 왜 하는지에 집중하면 된다.
여기에서 문제가 하나 있다.
컨텐츠의 소비이다.
계속 주어진 컨텐츠만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내가 주도적인 컨텐츠를 만들 것인가?
이 차이점에서 앞으로 시대적으로
컨텐츠의 생산자와 소비자로 나뉘게 될 것이다.
유튜버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인간의 기본 소통은 언어이다.
언어를 써야 한다.
글을 써야 한다.
컨텐츠의 기본은 글이다.
자신의 글을 써야
스스로 개성을 유지할 수 있다.
무엇을 써야할지 모르는 것,
이미 피동적인 컨텐츠 소비에 길들여진 것이다.
내 안으로 무엇인가 들어왔다면,
그것이 다시 나의 언어로 나와야 한다.
그것이 글을 쓰는 이유이다.
공부를 했는데
설명을 못한다?
시험만 볼 줄 안다?
쓸 줄 모른다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다.
아는데 제대로 써본 적이 없다면 어설프다.
간혹 말은 청산유수로
교과서대로, 논문에 있는대로 하는 사람이 있으나
그것을 쓸 줄 아는가? 는 별개의 문제이다.
글을 쓰는 것이 어려운 일인가?
그냥 쓰면 된다.
그리고 그냥 좀 수정하면 된다.
남을 욕했으면 지우고
조금 저렴한 표현을 썼다면 바꾸고.
그러면 된다.
명필일 필요도 없다.
어렸을 때 종이에 낙서하고 그림그리듯이
그냥 쓰면 된다.
그냥 내 수준이 딱 요 정도뿐인데
더 잘 쓸 수 없다.
일에 AI를 쓰려면
AI가 내놓은 결과물을 내가 스스로 평가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좋다.
결과물을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면
배우는 정도에서 그쳐야지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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