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임신중절이 예전부터 합법이었다. 한명의 자녀만 낳을 수 있는 법이 있었기 때문이다. 미페프리스톤은 임신 중절 약이다. 프로게스테론의 작용을 차단하여 (임신으로 두꺼워지는) 자궁벽을 파괴한다. 착상된 태아가 낙태된다. 확률은 20~40%로 효과는 낮은 편이다. 여기에 자궁을 수축하는 미소프리스톤을 병용하여 확률을 높인다. 이 두 가지 약을 합쳐놓은 약도 있다. 부작용은 자궁출혈, 자궁벽의 불완전 탈락/박리 가 있다. 일반적인 부작용은 어지러움, 구토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사용이 허가되지 않았다. 사용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비추천이다. 왜냐하면 낙태된 태아를 의사가 확인해야 한다. 동직문병원东直门医院 부인과에 있던 시절 종종 낙태 환자를 보았다. 약을 복용하고 나서 잠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