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 2

낯선 익숙함

어느날 창밖에서 한 아저씨가 외친다. 전자제품~ 수거하는 사람이다. 뭐야? 했다가 매일 지나다닌다. 하루에도 여러번. 처음엔 뭐야 했다가, 익숙해져서 그냥 그런가보다, 한다. 시끄럽지는 않은 크기의그러나 들리는 목소리 익숙해진다. 의학영어단어. 정말 익숙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알긴 알지만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Glomerulonephritis. 글로머!율로-네프라!이티스 라고 읽는다. 사실 좀 전에 네이버 사전 발음을 여러번 반복해서 들었다. 글자로는 알지만, 읽지 못하는 것을 안다고 할 수 가 없다. 읽지 못하면 기억할 수 없다. 중국어 역시 그렇다. 그 한자를 모르면 기억이 안된다. 기억이란 모르는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시험이란 아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고 모르는 것을 틀..

관찰 2026.05.24

<디스킬 제너레이션>

디스킬 제너레이션김재인2026오리지널스더보기 ​책이 약간 늦게 나온 감이 있다. 만약 2025년 초나 2024년에 나왔다면센세이션 했겠지만, 2026년에 책이 나온 것이 아쉽다. ​그만큼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한다는 이야기이다. 1~2년 사이에 이미 익숙해져버린 AI.​아마 1~2년 전이었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이 앞으로 어떨 것이다, 라고 하겠지만. 지금은 이미 그렇다. ​우리에게 AI란 변화/전환점이 생겼다. 얼마나 크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많은 분야가 바뀐다. 글쎄..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그리고 AI. 하나의 흐름일 뿐이고 여전히 그 안에는 콘텐츠라는 것이 중요하다. ​AI 로 만드는 콘텐츠. 이미 지겨워져버렸다. ​인간이 AI 때문에 할 일이 없어질까?아니면 다른 일이 생길까?​AI로..

독서 202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