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돈이란 화폐이다. 돈이란 아무 가치가 없다. 가치를 대신 해줄 뿐이다. 그 가치를 표현하는 화폐, 돈은 무엇일까? 본래 그 가치는 금이었다. 절대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 금이 노동이나 대지, 또는 물건의 가치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그 전에는 물물교환이었다. 물물교환을 할 때도 물건과 물건 사이에 가치의 차이가 있었다. 이것을 중재하는 것이 금이었다. 하지만 금을 사용하면 금이 닳아서 점점 줄어들었다. 그러니 은행이란 곳에서 금을 맡기고 은행권을 발행했다. 그것이 금을 대신했다. 다만 은행은 금을 받으면서 보관료와 세금을 거두었다. 그것으로 이익을 내니 금이나 은행권의 가치에는 보관료가 붙었다. 이것이 이자의 형태이고 수수료이고 세금이다. 결국 그 과정만으로 금의 가치는 더 높아졌다.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