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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의 사생활/요리

튀김덮밥, 텐동 만들어 먹기

by 외노자 ParkSam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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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liOj-X9Z50?si=z7GsJKRB9rWEWw0i


유튜브 동영상.
튀김덮밥.
텐동 이라고 하던가.

튀김기를 샀더니
튀김하는데 기름이 적게 들어가서 좋다.
물론 튀김은 기름이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큰 냄비에 하는 것보다는 적게 쓰인다.

튀김가루를 이용해도 좋고
돼지고기 튀김은 대만식 돈카츠처럼
전분으로 튀겼다.

전분이나 튀김옷을 입히지 않으면
돼지는 기름 속에서 폭발할지도 모른다.
특히 돼지 껍데기는 제거해야 한다.
펑! 펑!

전분을 물에 풀어놓은 다음
가라앉혀서 맑은 윗물을 버린다.
그 다음 식용유, 소금, 후추를 넣고 섞는다.
그렇게 하여 고기에 튀김반죽을 입힌다.

전분이 가라앉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전분으로 튀기면
궈바오로 처럼 된다.

시중에 파는 튀김가루는
밀가루, 전분가루, MSG, 소금 이 들어가 있다.
다른 식감을 원한다면
전분만으로 해봐도 좋을 것 같다.

밥에 버터를 올리고 김가루를 덮어주면
버터가 스르르 녹아 섞지 않아도
다 스며들어간다.

그리고 소스를 뿌려서 비벼먹으면
우리가 아는 그 맛.
버터, 간장, 김가루, 밥.

소스는
쯔유가 있으면 좋지만

집에서 쯔유를 쓰기엔 경제적이진 않다.

간장 소스는
혼다스, 간장, 미림, 물, 설탕을 넣으면
즈유가 된다.

그리고 돈가스 소스를 조금 넣으면
튀김에 더 어울린다.

연겨자를 올리면 더 좋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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