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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의 사생활/외식

베이징 맛집, 바오위안 교자옥

by 외노자 ParkSam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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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많이 온다는
바오위안 지아오즈/교자 옥
교자 라고 하지만
물만두 이다.

소문에 의하면 외국인이 엄청 많이 온다.
가보니 실제로 많이 온다.
근데 다들 만두는 안시키고
그냥 음식을 시켜 먹는다.

옛날 집 모양이라서 오는지.

량차이, 에피타이저.
샐러리 무침.
맛소금과 참기름, 건고추, 그리고 약간의 식초.
이렇게 무쳐서 먹어도 맛있네.

그 다음은
코우수이지口水鸡
량차이를 하나 더 시켰다.
난 육식동물.
고추기름이지만, 그다지 맵지 않다.

꿍바오지딩 宫保鸡丁
같이 온 사람이 꿍바오지딩은 사천 요리인데
외국인이 좋아하는 맛으로 바뀐 것 같다고 한다.
새콤달콤.
맵지도 않다.
난 계속 이렇게 먹었던 것 같은데.

깐비엔또우지아오 干煸豆角
콩깍지 볶음.

그리고 만두.
왜 사람들이 만두를 안시키는지 알겠다.
별로다.
간도 약하고
간장, 식초를 찍어먹어도 그냥 딱 맛이 안나온다.
조미료 좀 쓰지 ㅋㅋㅋ

내부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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