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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 의사생활/경험담

고양이 알러지/알레르기, 눈이 퉁퉁 안떠져~

by 외노자 ParkSam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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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19살.
고양이를 만지고 나서
눈 주위가 퉁퉁 부어서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다.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지만
학교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만지고 난 후
눈이 퉁퉁 부었다.

오른쪽 눈은 아예 감겨버렸고
왼쪽은 살짝 떠서 볼 수 있다.

엎드려~
침 몇개 놓고
강하게 자극했다.
아마 몸이 서늘해졌을 것이다.

침을 뽑고
사혈을 해주었다.
피가 철철~~

침도 뽑고 사혈이 끝나고
바로 눕게 했다.
눈 떠봐~
양쪽 모두 눈이 떠진다.

아직 부은 것이 남아있다.

눈 주변에 침 몇개 더 놓았다.
팔다리에도 놓고

그리고 수부환 몇 알을 입에 넣어주었다.

오른쪽 눈은 붓기가 더 심한 것이
손으로 비볐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한다.

치료가 끝나고 수부환을 한 줌 더 먹였다.

그리고 약은 5일 처방 해주었다.


알레르기/알러지에 무슨 방법이 있냐고?
그런 것은 없다.
단 중의학적으로 생각하면 방법이 있다.
血热生风

두드러기이든,
알러지에 의한 부종이든
血热生风으로 보고 치료하면 된다.
清热凉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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