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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30대 초반.
내가 한국에 간 사이
기분이 많이 안좋아졌다고 한다.
마침 어머니가 고향에서 와서
딸과 같이 지냈는데
어머니가 치료 받으러 왔다.
치료 받으러 와서
딸이 기분이 많이 않좋다.
자기가 왜 그러냐 물었는데
朴大夫가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어머니는 고향으로 가셨고
오늘은 딸이 왔다.
요즘 또 우울하다.
자기가 엄마에게
朴大夫가 없어서 우울하다고 했단다.
ㅋㅋㅋ
침 놔줬다.
침 맞고 가더니
문자가 왔다.
침 맞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어.
잘됐네~
잠도 잘 못잤고
본인의 딸이 방학이라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느라 힘들었단다.
근데 또 우울증이 올라온 것이다.
내가 2주동안 한국에 갔다온 동안
치료 받지 못해서 우울해졌는지..
기분 안좋아지면 와서 침 맞고 간다.
한달에 한번 올 때도 있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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