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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의 사생활/중국생활

일본산 해산물 전면 수입 금지

by 외노자 ParkSam 202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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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해산물/수산물을 전면적으로 수입 금지하겠다.
자국의 국민을 보호하겠다.



그 법은 자의적이기 때문에
해석은 그때 그때 달라지는 것이고.
그 법은 정치의 가장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그동안 10개 지역 수산물 수입을 금지 했다.
일본 전역으로 확대했다.

시간이 지나면 그 오염수는 중국까지 한국까지 다시 돌아온다.

오염수 방류는
그냥 바다에 뿌리는 것이 아니라
파이프를 통해 심해에 버린다.
처리된 것이 있으면 심해로 버리게 된다.
잠수함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심해.

물론 섞이겠지.

잘 생각해보면
우리가 손 씻고 흘려보낸 하수도 물을 정수하면
완전 깨끗해지는가?
내가 씻은 비누와 내 때는 걸러졌을까?
다 어딘가로 가고 있지 않은가?
걸러냈다면 그 비누와 때는 어딘가에 모여있겠지?

순수 물H2O 는 식용으로 쓰기 어렵다.
오히려 순수 물은 공업용이다.

우리가 공장의 물을 하천에 몰래 방류하던 것을 생각할 수 도 있는데

소변을 정수하면 마실 수 있다.
실제로 소변, 하천의 물 등을 걸러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정수기가 개발되었지만
마실 수 있다고 마시겠는가?
저희에겐 아직 수도물이 있사옵니다.

한국이든 중국이든 일본과 똑같은 문제가 생기고 나면
바다에 안버릴 수 있는가?
누가 나서서 그 물을 다 마시겠다고 하겠는가?

환경 문제는 본래
인간의 모든 집, 모든 국가의 쓰레기를
자연에 버려와서 생긴 문제이다.
쓰레기를 치워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바다에 버려진 수많은 플라스틱 쓰레기
우리가 쓰고 버린 수많은 물.
모두 바다로 가고 있다.

나만 살겠다.
방류하지 않을 수 있으면 방류하지 말아라.

일본산을 수입하지 않겠다.
언론은
국민의 감성/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정치는
다른 일을 숨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연예 스캔들이 터지거나
이런 때에 정치인이 뭐하나 궁금해지는 것은
나만은 아닐 것이다.

萍萍 은 국제회의에서 연설하지 않았는데
연설한 것처럼 기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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