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의 사생활/중국생활

중국인과 한국 의료파업에 대해 이야기할 수가 없다

박쌤 ParkSam 2024. 3. 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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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이야기하다가

한국 의료파업 이야기가 나왔다.

 

내가 조금 이야기했다.

의료비가 올라가려고 한다.

보험 문제다.

내가 의사지만 

내 가족도 병원에 가야한다.

대통령이... 

...

 

아, 

 

더 이상 이야기를 못한다.

 

이곳에서는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다. 

의료파업 이야기만 하려고 했는데

정치로 이야기가 넘어가니 

그들은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중국에 있으나 중국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는 없다. 

파업이 말이 안되는 곳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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