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으로 죽는 사람이 있을까?
저혈당 쇼크가 오는 경우는 있으나,
이것은 선천적인 1형 당뇨병인 경우이다.
2형 후천적 당뇨병은
대부분 다른 합병증을 동반한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어쩌구.. 됐고.
당뇨병이란 것은
우리 몸의 환경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몸의 환경의 문제이다.
혈당이 높다.
많아서 저장을 못하고
소변으로 혈당이 새기도 하고
점점 몸의 음액阴液/수분이 말라간다.
비유를 들자면
배추나 무를 소금이나 설탕에 절이면
그 안에서 수분이 빠져나간다.
설탕으로도 아주 잘 절여진다.
삼투압이란 그렇다.
몸에 당분, 포도당이 높다.
이로 인해서 각 장기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세균이 잘 번식하는 환경도 만들어진다.
단순히 당뇨만 있는 환자는 보기 쉽다.
간혹 당뇨병으로 인해 상처가 아물지 않거나
발이 썩어가는 사람
신장이 안좋아지거나
뇌가 퇴화하거나.
몸 안의 환경이 변한 것이다.
혈당은 필요한 에너지원이다.
하지만 많은 에너지원이 있다고 해서
힘이 나고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없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다.
뇌는 탄수화물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비타민, 미네랄 등은 아주 극소량만 필요할 뿐이다.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인슐린을 복용하거나 주사하여 혈당을 낮춘다.
환경을 억제하고 있는 것이다.
혈당수치에 따라 인슐린을 조절한다.
인슐린 분비가 안되니 인슐린을 넣는다.
스스로 자정작용이 줄어들고 사라진다.
중의학/한의학에도
혈당을 내려주는 약재들이 몇가지 있다.
그러나 혈당을 왜 내려주는지
중의학/한의학 적으로 잘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중의학적으로 보면 당뇨병은
비위에서 运化水谷精微 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다.
수곡정미가 소변으로 샌다.
이것은 또한 소장의 역할이다.
황련黄连이 혈당을 내려준다.
이것은 실험에서도 임상에서도 효과가 있었다.
황련은 습열을 제거하는 약으로
당뇨병을 습열로 본다면 이해할 수 있다.
습열의 열로 인해
음허가 생기고 입이 마르고 갈증이 생기며 몸이 말라간다.
황련은 습열을 제거하여 固阴 한다.
다시 자음滋阴 해주어야 한다.
소장이 소변으로 수곡정미를 흘려보내지 않도록
泌别清浊 해야 한다.
당뇨환자들은 혈당이 저장되지 않고
혈액에 주로 존재하게 되므로
항상 높은 혈당을 유지하려고 한다.
역치가 높아졌다.
기력이 쉽게 떨어지므로 보기补气 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여 장부의 기능이 회복되도록 해야 한다.
통독맥환을 복용하여 기력이 회복되니
혈당이 내려간 경우가 있다.
등등
몸의 환경을 바꾸어주는 것은 쉽지 않다.
어느 정해진 처방 하나만으로 조절하기도 쉽지 않다.
환자마다 단계가 다르고
환경이 다르다.
황련이 혈당을 내리는데 좋다고 하지만
먹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황련은 너무 쓰다.
게다가 혈당을 내리려면 30그램씩 써야 한다.
써서 죽는다. ㅋ
다른 약재로 대체해서 쓸 수도 있다.
한 안마추나 교수님이 있다.
안마 추나로 당뇨를 치료하신다고 한다.
그의 이론은 몸의 큰 근육을 치료하여
혈당을 소모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슐린을 생성하는 이자를 자극하는 것이다.
이론상으로는 가능할 수 있고
그 분의 수법이라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우선 환자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근육이 활발하여 혈당을 소모시켜야 한다.
혈액순환도 개선될 것이다.
당뇨환자에게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음료수가 땡기고 설탕이 땡기고 밥이 떙기고 면이 땡기고 빵이 땡긴다.
너무 높다면 양약으로 억제해야 한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한다.
과도한 운동은 저혈당 쇼크가 오게 된다.
더 많은 섭취를 유도한다.
당뇨는 과해서 생긴 병이다.
과한 혈당.
그리고 부족한 신체능력. 인슐린 분비 감소.
체내 환경의 오염.
정화시켜줄 필요가 있다.
정화는 완전 깨끗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불필요한 것이 줄어드는 상태이다.
청소는 이물질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니다.
이물질이 과하지 않아 불편하지 않은 상태이다.
당뇨병이라고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치료의 목적은
스스로 정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 효과이고
그것이 안되면 높지만 적당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며
그것도 안되면 강제로 내려야 한다.
다른 합병증이 없다면 좋고
다른 합병증이 있다면 같이 치료해야 한다.
당뇨병은 다른 병과 달리
몸의 환경 문제이다.
당뇨병으로 죽는 사람이 있을까?
저혈당 쇼크가 오는 경우는 있으나,
이것은 선천적인 1형 당뇨병인 경우이다.
2형 후천적 당뇨병은
대부분 다른 합병증을 동반한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어쩌구.. 됐고.
당뇨병이란 것은
우리 몸의 환경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몸의 환경의 문제이다.
혈당이 높다.
많아서 저장을 못하고
소변으로 혈당이 새기도 하고
점점 몸의 음액阴液/수분이 말라간다.
비유를 들자면
배추나 무를 소금이나 설탕에 절이면
그 안에서 수분이 빠져나간다.
설탕으로도 아주 잘 절여진다.
삼투압이란 그렇다.
몸에 당분, 포도당이 높다.
이로 인해서 각 장기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세균이 잘 번식하는 환경도 만들어진다.
단순히 당뇨만 있는 환자는 보기 쉽다.
간혹 당뇨병으로 인해 상처가 아물지 않거나
발이 썩어가는 사람
신장이 안좋아지거나
뇌가 퇴화하거나.
몸 안의 환경이 변한 것이다.
혈당은 필요한 에너지원이다.
하지만 많은 에너지원이 있다고 해서
힘이 나고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없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다.
뇌는 탄수화물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비타민, 미네랄 등은 아주 극소량만 필요할 뿐이다.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인슐린을 복용하거나 주사하여 혈당을 낮춘다.
환경을 억제하고 있는 것이다.
혈당수치에 따라 인슐린을 조절한다.
인슐린 분비가 안되니 인슐린을 넣는다.
스스로 자정작용이 줄어들고 사라진다.
중의학/한의학에도
혈당을 내려주는 약재들이 몇가지 있다.
그러나 혈당을 왜 내려주는지
중의학/한의학 적으로 잘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중의학적으로 보면 당뇨병은
비위에서 运化水谷精微 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다.
수곡정미가 소변으로 샌다.
이것은 또한 소장의 역할이다.
황련黄连이 혈당을 내려준다.
이것은 실험에서도 임상에서도 효과가 있었다.
황련은 습열을 제거하는 약으로
당뇨병을 습열로 본다면 이해할 수 있다.
습열의 열로 인해
음허가 생기고 입이 마르고 갈증이 생기며 몸이 말라간다.
황련은 습열을 제거하여 固阴 한다.
다시 자음滋阴 해주어야 한다.
소장이 소변으로 수곡정미를 흘려보내지 않도록
泌别清浊 해야 한다.
당뇨환자들은 혈당이 저장되지 않고
혈액에 주로 존재하게 되므로
항상 높은 혈당을 유지하려고 한다.
역치가 높아졌다.
기력이 쉽게 떨어지므로 보기补气 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여 장부의 기능이 회복되도록 해야 한다.
통독맥환을 복용하여 기력이 회복되니
혈당이 내려간 경우가 있다.
등등
몸의 환경을 바꾸어주는 것은 쉽지 않다.
어느 정해진 처방 하나만으로 조절하기도 쉽지 않다.
환자마다 단계가 다르고
환경이 다르다.
황련이 혈당을 내리는데 좋다고 하지만
먹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황련은 너무 쓰다.
게다가 혈당을 내리려면 30그램씩 써야 한다.
써서 죽는다. ㅋ
다른 약재로 대체해서 쓸 수도 있다.
한 안마추나 교수님이 있다.
안마 추나로 당뇨를 치료하신다고 한다.
그의 이론은 몸의 큰 근육을 치료하여
혈당을 소모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슐린을 생성하는 이자를 자극하는 것이다.
이론상으로는 가능할 수 있고
그 분의 수법이라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우선 환자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근육이 활발하여 혈당을 소모시켜야 한다.
혈액순환도 개선될 것이다.
당뇨환자에게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음료수가 땡기고 설탕이 땡기고 밥이 떙기고 면이 땡기고 빵이 땡긴다.
너무 높다면 양약으로 억제해야 한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한다.
과도한 운동은 저혈당 쇼크가 오게 된다.
더 많은 섭취를 유도한다.
당뇨는 과해서 생긴 병이다.
과한 혈당.
그리고 부족한 신체능력. 인슐린 분비 감소.
체내 환경의 오염.
정화시켜줄 필요가 있다.
정화는 완전 깨끗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불필요한 것이 줄어드는 상태이다.
청소는 이물질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니다.
이물질이 과하지 않아 불편하지 않은 상태이다.
당뇨병이라고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치료의 목적은
스스로 정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 효과이고
그것이 안되면 높지만 적당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며
그것도 안되면 강제로 내려야 한다.
다른 합병증이 없다면 좋고
다른 합병증이 있다면 같이 치료해야 한다.
당뇨병은 다른 병과 달리
몸의 환경 문제이다.
그래서 배수관 같은 신장과 상관성이 크다.
쓰레기가 하수구를 막으면 물이 넘치고 안빠진다.
신장병으로 인한 당뇨병이 생기기도 하고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병이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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